부산 중구가 유라리광장 ‘푸드트럭’ 운영자를 집한다.
부산 중구는 푸드트럭 불법영업을 사전에 예방하고 청년·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푸드트럭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지난 15일발표했다.
신청은 푸드트럭 영업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 제출서류를 준비해 중구청 안전도시과로 접수하면된다.
운영자 선정은 취업애로 청년, 기초생활수급자 및 중구의 특색 있는 음식을 개발 운영할 사람에게 우선권을 부여하는 등 별도 선정 배점표에 따라 고득점 순으로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푸드트럭은 영도다리 도개와 친수공간인 유라리 광장, 건어물시장, 자갈치시장 등 관광특구인 중구를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등 푸드트럭 운영의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청 홈페이지내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중구 안전도시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