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N엔터테인먼트]](http://www.fetv.co.kr/data/photos/20190208/art_15505531091404_1e5671.png)
[FETV=박광원 기자] 플랫폼 기업 ‘NHN페이코’가 ‘페이코 모바일 식권’의 사용처를 강화했다고 19일 밝혔다.
페이코 모바일 식권은 기업 임직원들이 ‘페이코 앱을 활용해 식대를 손쉽게 지불할 수 있는 모바일 식권 결제 서비스다. 2017년 5월 출시된 이후 지금까지 400여개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 1만600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NHN페이코는 이번 식권 사용처 확대를 통해 기존 구내 식당이나 근처 가맹 식당에서 쓸 수 있었던 식권을 편의점 ‘CU’와 ‘맥도날드’, ‘이디야 커피’ 등 인기 프랜차이즈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페이코 모바일 식권을 시행한 기업은 식대 및 관리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리고 있다. 임직원의 식권 사용 내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식권 오남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NHN페이코 관계자는 “점심은 간단히 해결하고 개인 시간을 활용하는 젊은 임직원들의 점심 코드에 발맞추고자 식권 사용처를 대폭 확대했다”ㅕㅁ, “향후 국내 유수의 케이터링 및 단체급식 업체와 제휴를 맺는 방식으로 페이코 식권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포부를 피력했다.
페이코 모바일 식권은 기업 고객 니즈에 따라 회당 일정금액을 쿠폰으로 발급하는 '쿠폰형 식권'과 일정 기간 동안 정해진 금액을 사용할 수 있는 '전용 포인트형 식권' 등 두 가지 유형의 쿠폰을 선택해 발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