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손해보험업계 1위사 삼성화재의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 감소했다.
13일 삼성화재가 공시한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1~3분기(1~9월) 당기순이익(지배기업 소유지분)은 1조7836억원으로 전년 동기 1조8665억원에 비해 829억원(4.4%) 감소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16조3596억원에서 18조6955억원으로 2조3359(14.3%)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2조3968억원에서 2조2679억원으로 1289억원(5.4%) 줄었다.
3분기(7~9월)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5541억원에서 올해 5380억원으로 161억원(2.9%) 감소했다.
해당 기간 매출액은 5조3260억원에서 5조7323억원으로 4063억원(7.6%)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7175억원에서 6641억원으로 534억원(7.4%) 줄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