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지혜 기자] 빙그레가 14일 국제 전자폐기물 없는 날을 맞이해 E-순환거버넌스와 자원순환 캠페인을 진행했다.
빙그레 임직원들은 가정과 사무실에서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을 자발적으로 수거하며 전자제품의 친환경적인 회수와 재활용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실시했다.
![빙그레 직원들이 자원순환 캠페인 참여를 기념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빙그레]](http://www.fetv.co.kr/data/photos/20251042/art_17604182761624_75db87.jpg?iqs=0.636022204796851)
이번 캠페인은 올바른 자원순환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Return(회수)’, ‘Recycle(재활용)’, ‘Reward(혜택)’의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친환경 전자제품 회수 프로세스를 안내하고 전자제품을 수거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으며, 자원순환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SNS 참여형 이벤트와 포토존을 운영했다.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캠페인 참가자 전원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하고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혜택을 마련했다.
E-순환거버넌스는 폐전기전〮자제품의 회수 및 재활용에 앞장서는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빙그레는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전기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에 인계해 회수된 제품이 친환경적 프로세스를 거쳐 재활용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많은 임직원들이 자원순환 체계 구축에 동참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빙그레는 앞으로도 ESG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임직원 참여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