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민석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오리지널 드라마 시즌5 ‘내가 그리는 미래’를 공식 유튜브 채널 ‘스마트머니’를 통해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드라마는 서로 다른 투자 성향을 지닌 3명의 인물이 미래에셋증권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올바른 투자’의 의미를 배우는 과정을 담았다. 인물들은 투자와 투기, 두려움과 극복 등 현실적인 문제에 직면하고 멘토와의 만남을 통해 금융 습관과 장기투자 철학을 터득하는 여정을 그린다.
![[사진 미래에셋증권]](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937/art_17576393574375_6d6080.jpg?iqs=0.7565670434111259)
시리즈는 오는 28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한 편씩 공개되며, 전작의 호응에 힘입어 기존 5부작에서 8부작으로 확대됐다. 향후 14개 국어 자막을 제공해 글로벌 시청자층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제작에는 ‘오징어게임’, ‘비밀의 숲’, 영화 ‘엑시트’·‘극한직업’·‘신세계’ 제작진이 참여했으며, 미래에셋증권 금융소비자보호 부서를 비롯한 여러 현업 부서가 협업했다. 후반 작업에는 AI 기술을 접목해 완성도를 높였다. 촬영은 세이지우드 홍천과 미래에셋 연수원 ‘미래를 보는 눈’에서 진행됐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이번 드라마는 투자자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다루면서 장기적 관점의 투자 가치와 철학을 전달하는 교육 콘텐츠”라며 “투자를 시작하는 MZ세대부터 안정적 자산 관리를 고민하는 모든 투자자들이 공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