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민석 기자] 이현 키움증권 부회장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현 키움증권 부회장이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 피켓을 들고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키움증권]](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522/art_17484178992226_32cc5f.jpg)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인구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출산과 양육이 개인의 부담이 아닌 행복한 선택이 될 수 있도록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진행 중이다.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을 시작으로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여해 다음 인사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이 부회장은 저축은행중앙회 오화경 회장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키움증권은 임직원들이 마음 놓고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타임라인 케어’를 실시 중이다.
기본 모성보호 제도 보장 외에도 ▲’임밍아웃’ 축하 선물(과일바구니와 영양제) ▲출산 축하금(산후조리지원금 300만원) ▲공동직장보육시설 2곳 운영·비용 전액 지원 ▲초등학교 입학 자녀 축하 선물(책가방 세트) ▲자녀의 취학 전·고등학교, 대학교 학자금 지원 ▲수능 대상 자녀 응원 선물 등을 제공 중이다.
이 부회장은 “인구문제 해결은 미래세대를 위한 국가적 과제라는데 인식을 함께 하며 기업인으로서 이에 일조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앞으로도 계속 고민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는 한국자산신탁 김규철 대표이사 부회장과 SK증권 전우종 대표를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