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주영 기자] 신신제약은 지난 27일 서울시 강서구 마곡 본사에서 ‘신신파스 아렉스’의 2025년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소염진통제 부문 1위 인증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인증식에는 이병기 신신제약 대표이사와 한상록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전무 등이 참석해 인증패 전달과 함께 브랜드파워 조사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신파스 아렉스는 전년 대비 54.1점 상승한 총점 619.2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점수로 7년 연속 1위 자리를 수성했다. 특히 2위 브랜드와의 점수 차이는 163.5점으로 전년(70.8점) 대비 격차를 크게 벌리며 1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 한상록 전무(왼쪽), 신신제약 이병기 대표이사. [사진 신신제약]](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522/art_17483910772541_d3181c.jpg)
브랜드 인지도 부문에서는 최초 인지율이 27.1%에서 32.8%로 비보조 인지율이 58.3%에서 63.1%로 전년 대비 크게 상승했으며 보조 인지율 역시 97.7%를 기록해 전 국민적인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브랜드 충성도 부분에서도 전반적인 지표가 상승한 가운데, 특히 ‘구입 가능성‘ 항목에서 경쟁 브랜드 대비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실제 구매 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강력한 브랜드 선호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연상 이미지 분석 결과에서는 ‘시원하고 효과적인 파스’가 지배적인 키워드로 나타나 소염진통제 산업 전반의 기본 이미지를 대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병기 신신제약 대표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지수는 과학적 조사에 기반한 객관적 시각으로 소비자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라며, “브랜드파워 1위라는 위치보다 소비자께서 보내주시는 믿음과 격려에 더 큰 무게를 두고, 변치 않는 파스의 명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