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주영 기자] 치과용 글라스 세라믹 개발 기업 하스가 환자 개별 조건에 최적화된 보철물 디자인을 AI로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 ‘AMDC(Amber Mill Design Center, 이하 AMDC)’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AMDC는 치과기공사와 치과의사들의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보다 효율적으로 개선하면서 환자의 만족도까지 끌어올릴 수 있도록 하스(HASS)가 수년간의 개발을 통해 구축한 플랫폼이다.
![AMDC 활용 예시안. [사진 하스]](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522/art_17482387765862_b9326b.jpg)
AMDC 플랫폼을 통하면 환자의 개별조건에 최적화된 보철물 디자인이 AI로 제공되어 치과 및 기공소에서는 워크플로우를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고 보다 정교하고 완성도 높은 보철물을 구현할 수 있어 환자의 심미성과 편의성까지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체 개발 기술로 세계 최초로 나노 리튬 디실리케이트(NLD)를 상용화시켜 치과용 글라스세라믹 보철 수복소재 분야에서 선두주자로 인정받고 있는 하스(HASS)는 AMDC를 통해 소재의 공급부터 디자인 품질까지 폭넓게 대응하며 시장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하스 관계자는 “AMDC플랫폼 내에서 전문 커뮤니티 포럼도 함께 운영해 하스(HASS)의 제품을 사용하는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들이 사용경험치와 문제해결 사례를 적극 공유해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