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민석 기자] NH투자증권은 퇴직연금 법인 실무자 대상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인 ‘N2, 퇴직연금School’을 전국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775개 법인에서 1062명의 실무자가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N2, 퇴직연금School은 2024년 5월 실무자의 퇴직연금 제도 이해도 및 운영 역량 강화 목적으로 론칭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연간 20~25회 진행한다. 교육 커리큘럼은 퇴직연금 제도 개요, 노무이슈, 연금 계리와 연금 관련 법률·세무, 은퇴설계 가이드 등을 폭넓게 다루고 있다.
![[사진 NH투자증권]](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521/art_17476530928239_220846.png)
NH투자증권은 기존 수도권 중심의 교육에서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전국 주요 거점지역으로 교육 대상을 확대했으며, 지역 법인고객의 연금 실무자들도 최신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교육에는 노무사, 연금계리사, 세무사 등 업계 전문강사들이 참여해 법 개정사항, 실무 적용 사례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지식 전달에 주력한다. 교육 후에는 개별 법인을 위한 퇴직연금 컨설팅으로 연계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홍국일 NH투자증권 퇴직연금컨설팅본부 본부장은 “퇴직연금 담당 실무자들의 전문성과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본 프로그램은 연금 컨설팅 노하우를 집약한 교육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커리큘럼을 통해 고객 중심의 연금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