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나연지 기자] LG생활건강이 스포츠 의류 전용 세탁 시장 공략에 나섰다. 프리미엄 세탁세제 브랜드 피지는 땀과 냄새 제거에 최적화한 ‘피지 모락셀라 스포츠 세제(이하 모락셀라 스포츠)’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지난해 첫 출시된 냄새 제거 전문 세제 ‘피지 모락셀라’의 후속 제품이다. 특히 운동복 관리에 특화된 제품이다.
운동복은 일반 의류보다 촘촘한 섬유 구조로 제작돼 땀과 피지 오염물질이 쉽게 스며들고 쌓이기 쉽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불쾌한 냄새는 일반 세제로는 완벽히 제거하기 어렵다는 점에 주목했다.
![[사진 LG 생활건강]](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519/art_17466060747521_2a74d4.jpg)
모락셀라 스포츠는 이를 겨냥해 일반 세제 대비 10배 빠른 침투력을 갖춘 세정 성분을 적용했다. 섬유 깊숙한 곳까지 땀과 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쉰내의 주요 원인균인 모락셀라균까지 99.9% 제거하는 성능을 입증했다. 또 세탁 후 의류 변형을 최소화해 반복 세탁에도 처음 구매한 듯한 옷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사전 테스트에 참여한 신유빈 선수는 “운동 후 시큼한 냄새까지 말끔히 사라져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모락셀라 스포츠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판매되며 현재 네이버 신상위크와 롯데마트에서 출시 기념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