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남주 기자] CJ제일제당은 설 명절을 앞두고 반려견을 위한 '오네이처 선물세트' 3종을 내놨다고 18일 밝혔다. 반려견을 위한 명절 선물세트가 등장하기는 매우 이례적이다.
‘오네이처 선물세트’는 올리브영 수도권 매장과 CJ온마트, CJ몰 등에서 판매한다. 판매가격은 ‘다양하개’ 2만8000원, ‘행복하개’ 3만8000원이다, ‘건강하개’ 3만3000원이다.
이번 반려견용 설 선물세트는 프리미엄 펫푸드 브랜드 ‘오네이처’ 제품으로 구성됐다. ‘다양하개(犬)’, ‘행복하개(犬)’, ‘건강하개(犬)’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선물세트 내용물은 오네이처 브랜드 사료 4종과 인기 간식 2종 등 총 6종으로 만들었다.
CJ제일제당 측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증가하고 반려동물을 가족과 자녀처럼 생각하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반영해 이번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김소라 CJ제일제당 PET사업팀 브랜드매니저는 “국내 반려동물 시장이 3조원규모로 성장한 가운데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펫팸족' 또한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하고.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반려인을 겨냥한 이색 명절 선물세트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