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골프존이 오는 15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2025 신한투자증권 GTOUR’ 3차 대회 결선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KPGA 투어프로 중 1, 2라운드 합산 1위 선수에게 오는 5월 개최되는 ‘KPGA 클래식’ 본선 진출권이 주어진다. 또한 우승자에게는 올해를 포함해 3년간 GTOUR 시드권을 부여한다.

경기는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1라운드에는 시드권자, 예선 통과자, 초청 선수 등을 포함해 총 88명이 출전하며 컷오프를 통해 60명이 최종 라운드에 진출한다.

총상금 1억5000만원이 걸려 있으며 우승자에게는 상금 3000만원과 대상·신인상 포인트 3000점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까지의 성적을 기준으로 포인트 상위 선수들은 오는 29일 열리는 GTOUR MIXED 1차 대회 출전 기회를 얻게 된다.

경기 종료 후 이벤트 장타 대회도 열린다. 우승 선수에게는 100만원의 부상이 수여된다. 장타 대회 우승자를 맞힌 갤러리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이언 세트가 제공된다.

경기 당일 1라운드는 오전 9시부터 스크린골프존과 네이버·다음 스포츠, 골프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최종 라운드는 오후 1시 30분부터 JTBC골프에서 중계될 예정이다. 또한 SPOTV 아시아채널을 통해 글로벌 녹화 중계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