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디아지오코리아]](http://www.fetv.co.kr/data/photos/20190103/art_15474483172173_c9d5b9.jpg)
[FETV=최남주 기자] 디아지오코리아는 최근 서울 중구 웨스턴 코업 레지던스에서 올해 대학가 일대 건전음주 캠페인 ‘쿨 드링커 캠페인’을 이끌어갈 ‘제10기 쿨드링커 홍보대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서류와 면접 평가를 거쳐 최종 선발된 30명의 홍보대사와 디아지오코리아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건전음주 10주년을 맞아 진행한 이날 홍보대사 선발식에선 높은 경쟁을 뚫고 선발된 30명에게 홍보대사 임명장을 수여했다.
새롭게 임명된 쿨 드링커 홍보대사 10기는 1박2일간의 발대식에서 디아지오코리아의 ‘드링크아이큐‘ 건전음주 강연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준비된 건전음주 홍보대사가 되기 위한 교육을 받았다.
이들은 또 ▲여러 번에 나누어 마시기 ▲술잔 돌리지 않기 ▲물 자주 마시기 ▲2·3차 강요하지 않기 ▲끝낼 시간 미리 정해두기 등 기존의 쿨 드링커 5계명을 현재의 음주문화에 맞게 개선하는 아이디어 제안시간도 가졌다.
제10기 쿨 드링커 홍보대사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향후 5개월간 전국 대학 캠퍼스에서 책임 있는 음주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음주 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2~3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및 5월 대학 축제 등의 시즌에 맞춰 대학생들이 올바른 음주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기획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이경우 디아지오코리아 대표는 “술을 처음 접하는 대학생 시기 올바른 음주습관을 갖는게 중요하다”며 “지난 10년간 전개된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는 활동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