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게임즈]](http://www.fetv.co.kr/data/photos/20190102/art_15469988715105_2f33f5.jpg)
[FETV=김수민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MMORPG ‘검은사막’이 9일 잠재력 돌파(강화) 확률 공개와 배틀로얄 콘텐츠 ‘그림자 전장’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앞으로 모험가들은 잠재력 돌파 장비 및 재료를 등록하면 소수점 두 자리까지 상세한 성공 확률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잠재력 돌파 확률 공개는 검은사막 테스트 서버를 통해 사전 검증을 거쳤다. 향후 UI를 비롯해 잠재력 전이, 추출 효과 등 전반적인 잠재력 돌파 관련 기능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모험가 50명이 동시에 참여하는 배틀로얄 콘텐츠 ‘그림자 전장’도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 ‘그림자 전장’은 상자 파괴, 사냥, 대전을 통해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전장을 좁혀 오는 검은 안개를 피해 최후의 1인으로 생존하는 콘텐츠다.
평일은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 주말 및 공휴일은 오후 1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 사이에 참여 가능하며, 모험가들은 전장에서 획득한 아이템의 등급과 개수에 따라 은화(게임머니)를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종료 후 순위에 따라 블랙스톤, 응축된 마력의 블랙스톤, 기억의 파편을 획득할 수 있는 검은 돌 아이템도 받을 수 있다.
또 업데이트 기념 미션 이벤트로 1월 15일까지 ‘그림자 전장’을 3회 이상 플레이하고, 플레이어 3킬을 달성하면 ‘잠재력 돌파 지원 상자Ⅰ’ 아이템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