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 나눔 진행 [사진 한국타이어]](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103/art_17369081362504_f920d4.jpg)
[FETV=한가람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작년 12월부터 대전시 대덕구와 충청남도 금산군 일대에서 시작한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13일과 14일에 대전시 대덕구 연축동, 충청남도 금산군 금산읍에 위치한 취약계층 2개 가정을 찾아가 각각 300여 장 정도의 연탄을 건냈다. 이번 활동을 포함하면 기업은 지난달부터 모두 여섯 차례 지역사회 취약계층 12개 가정에게 총 4000장의 연탄 나눔을 실천했다.
김주형 한국타이어 문화담당 상무는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타이어는 2011년에 임직원 전원이 참가하는 '한국타이어 봉사단'을 출범했다. 회사는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 '밑반찬 키트 제작 및 전달', '김장 대봉사' 등 작년까지 누적 1만2000시간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사회 상생 가치 실천을 위한 노력을 행했다.
회사는 올해에도 다방면의 민관 협력을 거쳐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 등에게 나눔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