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http://www.fetv.co.kr/data/photos/20181252/art_15459572064785_73074d.png)
[FETV=박민지 기자] 서울의 체감온도가 영하 19.3도까지 떨어진 28일 오전 시민들은 '완전무장'을 한 채로 출근길에 나섰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3.7도까지 내려갔다. 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는 서울 -19.3도로 더 춥게 느껴졌다. 이날 서울의 한낮 기온은 -4도에 머물겠다.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내륙에는 한파 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이번 한파는 주말까지 이어지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30일까지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가고 대부분 지역 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물겠다"며 "바람도 강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