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http://www.fetv.co.kr/data/photos/20181252/art_15458888551026_607d0a.png)
[FETV=박민지 기자] 내일(28일) 전국 대부분 지역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전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
다만 충남서해안은 새벽 한때, 전라도와 제주도는 오후까지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아침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낮에도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러 춥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내일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19도에서 -1도, 낮 예상 최고기온은 -6도에서 3도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앞바다에서 0.5~6.0m, 남해앞바다 0.5~2.5m, 동해앞바다는 1.5~3.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대부분 해상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확대 발표되겠으니 항해나 조업 중인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