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간 화웨이 스마트폰 출하량 추이. [자료=화웨이]](http://www.fetv.co.kr/data/photos/20181252/art_15458738280496_c419fb.png)
[FETV=김수민 기자]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이 2018년 화웨이의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이 2억대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화웨이 역사상 가장 높은 글로벌 출하량으로, 화웨이 P20 시리즈, 화웨이 메이트 20 시리즈 및 아너 10을 포함한 신제품이 실적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웨이의 스마트폰 출하량은 2010년 300만대에서 2018년 2억대로 증가해 약 66배의 성장을 보였다. 특히 2018년 2분기와 3분기에는 14.6%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스마트폰 제조업체로 이름을 올렸다.
현재 전세계 170여개국의 5억명 이상의 소비자들이 화웨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 업계 최고의 리서치 기관 중의 하나인 IPSOS에 따르면, 화웨이는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강한 혁신 능력과 신뢰성을 지닌 브랜드로 인지되고 있다.
켄 후 화웨이 순환회장은 “화웨이는 스마트폰 분야뿐만 아니라 광대역, 클라우드 및 AI 분야의 기술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며, “이러한 투자가 통신사업 부문의 5G 기술 성장과 더불어 고객에게 선보일 더욱 흥미롭고 혁신적인 5G 스마트폰 개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