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열린 제42회 전국 초중학교 발명 글짓기·만화 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한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포스코]](http://www.fetv.co.kr/data/photos/20181251/art_15453758936489_d781b2.png)
[FETV=김수민 기자] 포스코가 협찬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는 제42회 전국 초중학교 발명 글짓기·만화 공모전 시상식이 20일 포스코센터에서 열렸다.
전국 초중학교 발명 글짓기·만화 공모전은 발명인재 양성과 논리적ㆍ창의적 사고력 함양을 위해 지난 1975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42회째를 맞았다.
‘나만의 상상 속 발명 이야기’라는 주제로 지난 9월 시작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426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중 194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20일 포스코센터에서 상위 74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포스코는 발명 글짓기·만화 공모전 외에도 특허청과 한국공학한림원이 공동 주최하는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후원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들의 창의력 향상에 기여해오고 있다.
이날 이덕락 포스코 기술경영실장은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이라는 포스코의 경영이념을 확산하는 차원에서 더욱 뜻깊은 대회라고 생각하며, 포스코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성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