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석주원 기자] 위메이드가 투핸즈 게임즈와 스포츠 게임 '골프 슈퍼 크루(Golf Super Crew)'의 글로벌 티저 페이지를 5일 오픈했다.
투핸즈 게임즈는 PC 온라인 골프 게임 '팡야'로 글로벌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둔 엔트리브 소프트 창업자 김준영 대표가 설립했다. 팡야 서비스에 참여했던 핵심 원년 멤버들을 중심으로 골프, 실시간 전략 등 다양한 장르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골프 슈퍼 크루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개발 중인 캐주얼 모바일 골프 게임이다. ▲상대 턴을 기다리지 않고 20명이 동시에 즐기는 실시간 골프 대결 '슈퍼 리그' ▲이용자가 직접 만드는 골프 대회 '크루 메이드 오픈' ▲친구와 채팅처럼 1 대 1로 간편하게 즐기는 '스윙챗' 등 다양한 게임 모드를 제공한다. 또한 이용자는 의상, 골프 백, 액세서리 등을 활용해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위메이드는 골프 슈퍼 크루를 일부 지역에 소프트 론칭한 후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연내 전 세계 170개국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