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루(HEYROO) 불닭 맥앤치즈 그라탕’과 ‘불닭 페스츄리 핫도그’. [사진 BGF리테일]](http://www.fetv.co.kr/data/photos/20240834/art_17243106715176_43c34f.jpg)
[FETV=박지수 기자]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불닭 소스를 활용한 냉장 간편식 2종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열치열(열은 열로써 다스린다)을 찾는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서다.
CU가 매운, 핫 등 매운맛을 의미하는 단어가 포함된 상품들의 매출 신장률을 살펴본 결과, 2020년 10.1%, 2021년 15.6%, 2022년 21.3%에서 지난해 27%로 늘었다. 올해(1월1일~8월 20일) 역시 전년 동기 대비 23.3% 오른 상태다.
특히 기온이 높아질수록 매운맛 상품 매출도 올랐다. 전월 대비 매출 신장률은 5월 8.3%, 6월 10.1%, 7월 14.6%, 8월 1일부터 20일까지 19.7%였다.
이번에 선보이는 냉장 간편식은 ‘헤이루(HEYROO) 불닭 맥앤치즈 그라탕’과 ‘불닭 페스츄리 핫도그’ 2종이다.
헤이루 불닭 맥앤치즈 그라탕은 마카로니에 체다치즈 소스와 불닭 소스를 더한 뒤 모차렐라 치즈를 별첨했다. 불닭 페스츄리 핫도그는 페이스트리 핫도그빵 사이에 소시지를 넣은 뒤 스틱형 불닭 소스를 따로 동봉해 기호에 맞게 뿌려 먹을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