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섭 LG CNS 사장(왼쪽)과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이사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LG CNS]](http://www.fetv.co.kr/data/photos/20181250/art_15445009600423_daec72.jpg)
[FETV=김수민 기자] LG CNS가 클라우드 사업 확대를 위해 국내 퍼블릭 클라우드 분야의 1위 업체인 메가존클라우드와 손잡았다.
LG CNS와 메가존클라우드는 11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클라우드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약 10여년에 걸친 클라우드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연매출 2200억원, 전문인력 600여명을 보유한 대표적인 국내 퍼블릭 클라우드 강소기업이다.
양사는 차별화된 기술, 지식, 자원, 사업역량 등을 서로 공유하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 클라우드 분야에서 양사간 인적 교류를 확대하고 ▲ 클라우드 플랫폼을 공동으로 연구하고 판매하며 ▲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협업도 공동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LG CNS의 대형 클라우드 통합사업역량과 메가존클라우드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역량 등 상호 강점을 바탕으로 국내 대기업 및 중견기업,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시장을 공략해 대형 클라우드 전환 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하고, 성공사례를 만들 계획이다.
김영섭 LG CNS 사장은 “LG CNS는 앞으로도 클라우드 기술 전문기업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내부 기술 역량을 축적해 기업고객들이 클라우드 전환 속도를 높여 비즈니스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