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미래에셋센터원에서 민경부 미래에셋대우 WM총괄부사장(오른쪽)과 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왼쪽)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미래에셋대우]](http://www.fetv.co.kr/data/photos/20181249/art_15443352124575_b34a1d.jpg)
[FETV=장민선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9일 지난 7일 중구 미래에셋센터원빌딩에서 저축은행중앙회와 랩어카운트 내 저축은행 정기예금 편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대우는 이번 MOU를 통해 국내 증권사 중 처음으로 랩어카운트에 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을 예금자 보호 한도인 5천만원까지 편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저축은행 정기예금 금리는 1년 만기 기준 2.6∼2.8% 수준이다.
민경부 미래에셋대우 WM총괄부사장은 "이번 MOU로 예금자 보호가 되는 저축은행 예금상품을 활용한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게 됐다"며 "이는 시장 변동성이 커지고 금리가 올라가는 투자환경에서 안정적 성과를 달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