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헬로]](http://www.fetv.co.kr/data/photos/20181249/art_15437953653263_3d934f.png)
[FETV=김수민 기자] CJ헬로는 롯데하이마트와 제휴해 온라인몰에서 ‘The착한데이터USIM(10GB)’를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는 롯데하이마트에서 USIM을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The착한데이터USIM(10GB)는 데이터뿐만 아니라 음성, 문자까지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무제한 요금제’다. 데이터 10GB를 기본 제공하고, 소진할 경우 매일 2GB를 추가로 더해 부족함 없이 LTE를 즐길 수 있다. 데이터를 다 소진하면 일정 속도(3Mbps)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헬로모바일은 프로모션을 통해 4만9300원이던 The착한데이터USIM(10GB)의 요금을 3만3880원으로 인하했다. 통신사에서 동일 혜택으로 6만5890원에 판매하는 요금제다. 선택약정할인과 달리 평생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가입비와 유심비도 면제다. 제휴카드 이용 시 1만7000원이 추가 할인돼 월 사용요금은 1만6880원으로 줄어든다.
헬로모바일은 롯데하이마트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USIM요금제를 판매하고, 향후 하이마트 전용 USIM요금제 등을 통해 오프라인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조강호 CJ헬로 모바일사업본부 본부장은 “이번 제휴는 가입자를 확대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라며 “롯데하이마트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면서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