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유진수 기자] 아이러브 페인팅이 디즈니와 피포페인팅 관련 계약을 해 내년부터 디즈니 시리즈 와 마블 시리즈의 그림그리기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피포페인팅은 캔버스 위에 인쇄된 밑그림과 함께 적혀 있는 숫자에 해당하는 동봉된 물감을 칠하면 그림이 완성되는 것으로 그림에 소질이 없어도 누구나 손쉽게 그림을 그릴 수 있게 개발된 피포DIY미술상품이라고 한다.

완성된 그림은 액자로 장식할 수도 있어 선물용으로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밑그림에 색을 채워가면서 집중력을 높이고 자신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아이러브 페인팅 측은 말했다.

또한, 컬러 테라피의 일환으로 색깔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다고 한다.

피포페인팅은 국내에서 명화그리기로도 알려져 있으며 명화그리기의 큰 업체로는 국내에 아이러브페인팅이 있다고 한다. 명화뿐 아니라 고객이 사진을 보내면 그 사진을 바탕으로 피포페인팅을 만들어 주는 DIY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서 신혼부부, 연예인 팬클럽, 돌잔치 선물 등으로 인기가 높다고 아이러브 페인팅측은 전했다.

현재 아이러브 페인팅은 국내 오프라인 시장을 독점하고 있으며, 전국 아트박스, 교보문고, 알라딘문고, 반디앤루니스, 홈플러스 서점에서 판매중이라고 말했다.

아이러브페인팅은 5년전 명화그리기 제조 유통으로 시작해 제품 종류가 많고 서비스가 좋은 걸로 입소문이 나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