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동제약]](http://www.fetv.co.kr/data/photos/20181148/art_15434726977238_a1cdd6.jpg)
[FETV=임재완 기자] 일동제약은 유산균배양건조물 ‘RHT-3201’에 대해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원료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취득했다고 29일 밝혔다.
RHT-3201은 일동제약이 자체 개발한 유산균인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IDCC 3201’을 열처리 배양 건조한 물질이다. 일동제약은 이번 허가를 통해 면역과민반응에 의한 피부상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일동제약은 ‘RHT-3201의 제조방법 및 제조물’, ‘RHT-3201를 활용한 아토피 예방 및 치료 용도 등에 대한 특허’를 확보한 상태로, 국내외 원료 사업과 관련 제품 개발을 통한 시장 진출도 유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일동제약은 “RHT-3201은 신뢰성 있는 인체적용시험을 기반으로 기능성을 입증한 개별인정형원료”라며 “해당 원료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우수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일동제약은 “RHT-3201 이외 프로바이오틱스,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활용한 유망한 균주의 개발과 상용화에도 속도를 높일 방침”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