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헬로]](http://www.fetv.co.kr/data/photos/20181148/art_15433713529954_06c78e.jpg)
[FETV=김수민 기자] CJ헬로는 미국 레이저사의 ‘레이저폰2’를 단독 출시하고, 지마켓과 다이렉트몰에서 12월 3일까지 사전예약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공식판매는 내달 4일부터다.
레이저폰2은 게임폰 시장을 공략한 제품이다. ▲퀄컴스냅드래곤845 CPU(2.80GHz)와 ▲바이퍼 챔버 쿨링을 장착해 빠른 속도와 발열을 최소화했다. ▲5.7인치 QHD 120Hz 울트라모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HDR콘텐츠도 원한다.
단말 전면에는 듀얼 스테레오 스피커는 돌비 애트모스를 사용해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배터리는 4000mAh를 탑재했으며, 무선 충전기도 별도 구매해 사용할 수 있다. 카메라는 후면 1200만·1600만, 전면 800만 화소로 Sony IMX센서를 갖췄다.
헬로모바일은 게임 유저들을 위해 맞춤형 마케팅 이벤트도 함께 연다. 100명을 추첨해 40만 원 상당의 SWAG팩을 지급한다. 선착순 500명에게는 ‘오리지널 전용 케이스’도 증정한다.
출고가는 99만원으로 최고가 모델들과 비교해 성능은 더 우수하면서도 가격은 상대적으로 낮다. 단말지원금(최대 34만원)과 다이렉트몰 추가할인(5만1000원)을 활용해 할부원가를 59만9000원까지 낮출 수 있다.
조강호 CJ헬로 모바일사업본부 본부장은 “집에서 혼자 게임을 즐기는 은둔형 게이머는 옛말”이라며 “레이저폰2는 자신만의 개성과 스타일을 놓치지 않으면서 모바일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의 필수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