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 아폴로룸에서 개최된 휴온스 연속당측정 모니터링 시스템 ‘덱스콤 G5™ 모바일’의 국내 정식 출시기념회에서 참가자들이 설명을 듣고있다. [사진=휴온스]](http://www.fetv.co.kr/data/photos/20181148/art_15432862563029_772d47.jpg)
[FETV=임재완 기자] 휴온스는 지난 22일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 아폴로룸에서 연속당측정 모니터링 시스템 ‘덱스콤 G5™ 모바일’의 국내 정식 출시기념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Paul Flynn 덱스콤 부사장은 “한국에서도 세계적인 연속당측정 모니터링 시스템 ‘덱스콤 G5™ 모바일’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수많은 전 세계 당뇨인들의 건강을 지키고 편의성을 향상시켜온 덱스콤 G5™ 모바일이 한국 시장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기 바란다”며 “그간 한국의 당뇨 환우들과 가족들이 경험했던 불편함과 어려운 상황을 깊이 이해하고 적극적인 해소 의지를 가진 휴온스와 협력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고 덧붙였다.
사단법인 한국당뇨협회 관계자는 “이제 당뇨 환우들과 가족들이 덱스콤 G5™ 모바일을 구하기 위해 겪었던 번거로움에서 해소되었다는 것만으로도 감개가 무량하다”며 “국내도 하루빨리 연속당측정 모니터링 시스템 시장이 제대로 형성돼 모든 당뇨인들이 보다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희망하고, 당뇨인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 또한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1형 당뇨 환우회 관계자는 “환우들이 간절히 원하던 덱스콤 G5™ 모바일 국내 정식 출시가 있기까지, 환우들의 마음에 공감하고 애써준 덱스콤과 휴온스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아직 갈 길이 멀지만, 환우회와 함께 당뇨인들에 대한 인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더욱 힘써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