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가 제품 뒷면을 활용해 ‘추억의 놀이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지난 6일 밝혔다.
놀이 콘텐츠가 그려질 제품은 제크, 빠다코코낫, 칸쵸 3종이다.
이들 제품에는 예전 책받침 뒷면에 그려져 있어 책받침 한쪽을 잘라 만든 공을 손가락과 볼펜을 이용해 튕기며 놀았던 ‘추억의 게임’이 그려질 예정이다.
제크 뒷면에는 축구 게임이, 빠다코코낫 패키지에는 야구 게임이 그려져 있어 30·40세대에게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10·20세대에게는 디지털시대와는 또 다른 아날로그적인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칸쵸에는 인도 타지마할, 이탈리아 피사의 사탑 등 세계적인 건축물들을 형상화해 만들어진 미로찾기와 칸쵸 캐릭터를 활용한 인형놀이가 인쇄돼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