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T 엠모바일]](http://www.fetv.co.kr/data/photos/20181147/art_15427573558397_7fc59a.jpg)
[FETV=김수민 기자] KT 알뜰폰 그룹사인 KT 엠모바일은 ZTE의 LTE 폴더폰인 ‘라디오 청춘 2’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중장년층 고객을 위한 FM 라디오 기능과 7080 인기 가요 500곡을 내장한 ‘라디오 청춘 2’는 어르신들이 사용하기 편리한 폴더폰이다. VoLTE를 지원으로 3G폰 대비 깨끗한 통화 품질을 제공하며 데이터 관련 기능을 차단해 요금 폭탄 걱정이 없다. AS는 전국 44개 ZTE 코리아 서비스 센터를 통해 이루어진다.
구매 고객을 위해 제공하는 ‘시니어 뮤직’은 별도 이용료 및 인터넷 접속 없이 500곡의 7080 인기가요를 청취할 수 있다.
라디오 청춘 2 단말기 출고가는 16만5000원으로 LTE 표준 요금제(월 1만0890원) 24개월 약정 가입 시 단말기 지원금을 통해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KT 엠모바일 직영몰을 통해 ‘라디오 청춘 2’를 구매한 신규 고객에게는 가입비와 유심비 면제, 무료 통화 30분 및 IT 액세서리 쇼핑몰 ‘M 쇼핑’ 3만 원 쿠폰, 상해 보험 무료 가입 혜택으로 이루어진 ‘웰컴 패키지’를 제공한다.
전용태 KT 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KT 엠모바일은 가계통신비 절감과 고객만족 서비스 제공을 위해 라디오 청춘 1에 이어 라디오 청춘 2를 출시했다”며 “라디오 청춘 2는 중장년층 뿐 아니라 고가 스마트폰이 부담스러운 학생이나 주부, 세컨드폰이 필요한 직장인들에게도 추천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