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작심 3일도 여러 번 반복하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컨셉의 신개념 적금 ‘쏠편한 작심 3일 적금’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신한은행 제공]](http://www.fetv.co.kr/data/photos/20181147/art_15426136716076_e30a90.jpg)
[FETV=오세정 기자] 신한은행은 ‘작심 3일도 여러 번 반복하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컨셉의 신개념 적금 ‘쏠편한 작심 3일 적금’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신한은행 모바일뱅킹 ‘쏠(SOL)’ 전용 상품 ‘쏠편한 작심 3일 적금’은 매월 자동이체를 통해 1~3년 만기까지 적립하는 일반적인 적금 형태에서 벗어난 요일별·소액 자동이체, 6개월 만기 상품이다.
해당 적금의 금리는 기본 연 1.9%, 최대 연 2.2%이고 월 저축한도는 최대 50만원까지다. 이 상품은 자유적립식 적금이지만 고객이 최대 3개 요일을 지정해서 자동이체를 할 수 있으며, 자동이체 등록 요일 수에 따라 우대금리가 0.1%씩 가산된다.
신한은행은 직장인의 애환을 잘 표현한 웹툰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작가 ‘그림왕 양치기’와 협업해 상품 안내, 가입 등 화면에 고객의 이해를 돕는 웹툰을 넣어 차별성을 높였다. 웹툰은 적금 경과일수에 따라 새롭게 추가되는데 고객들은 웹툰과 함께 만기까지 재미있게 적금을 납입하고 조회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한은행은 출시 기념으로 적금 신규 후 웹툰을 SNS로 공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꽝 없는 룰렛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를 통해 블루투스 이어폰, 더풋샵 마사지 상품권, 해피머니 문화상품권 등 경품이 제공된다. 또 3333명의 고객을 추첨해 ‘그림왕 양치기’의 이모티콘도 제공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이 요일별 소액 이체를 통해 부담없이 만기까지 적립할 수 있도록 상품을 만들었으며 웹툰과 결합해 재미의 요소까지 더했다”며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특화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쏠편한 작심 3일 적금’ 웹툰 이미지. [자료=신한은행 제공]](http://www.fetv.co.kr/data/photos/20181147/art_15426142306911_98054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