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16일부터 18일까지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린 ‘드림핵’ 게임대회 행사장에 마련된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 체험공간에서 인기 e스포츠팀 페이즈 클랜팀(맨 왼쪽) 선수가 팬들과 함께 게임 대결을 펼치고 있다. [사진=LG전자]](http://www.fetv.co.kr/data/photos/20181147/art_15425905370676_c26879.jpg)
[FETV=김수민 기자] LG전자가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를 앞세워 미 게이머 대상 마케팅을 강화한다.
LG전자는 현지시간 16~18일 미국 애틀란타 조지아 월드 콩그레스 센터에서 열린 ‘드림핵’ 게임대회에 참가해 LG 울트라기어를 집중적으로 알렸다.
LG전자는 행사장 내 230m² 규모의 LG 울트라기어 체험공간을 마련하고 인기 e스포츠팀 ‘페이즈 클랜’을 초청해 팬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페이즈 클랜 선수들은 팬들과 팀을 이뤄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로 ‘배틀 그라운드’ 게임 대결을 펼치고, 직접 원포인트 레슨도 진행했다.
34형 LG 울트라기어는 처리속도가 빠르고 화질이 뛰어나 최상의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21:9 화면비에 WQHD(3440×1440) 해상도를 갖췄다.
이 제품에 탑재한 ‘나노 IPS’는 미세 분자를 이용해 부정확한 색을 정교하게 조정해준다. 영화 제작 시 색상 표준인 DCI-P3를 98% 만족할 만큼 색 영역도 넓다. 또 1초에 120장의 화면 수를 처리해 부드러운 화면 전환을 제공한다.
한편 업계는 세계 게이밍모니터 시장이 지난해 250만 대 규모로, 전년보다 2배 성장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데이비드 반더월 LG전자 미국법인 마케팅총괄은 “게임에 최적화된 강력한 성능의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