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지수 기자] 종합식품기업 팔도가 ‘팔도 킹뚜껑 마라맛’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브랜드 최초 한정판으로 70만개만 한정 출시한다.
팔도는 국내 컵라면 중 가장 매운 ‘킹뚜껑’에 마라를 적용했다. 기존 킹뚜껑 스코빌 지수는 1만2000SHU다. 별첨한 마라맛 스프에는 베트남 하늘초, 청양고추, 마라를 넣었다. 별첨 스프를 빼면 오리지널 킹뚜껑 맛을 즐길 수 있다.
유병권 팔도 마케팅1팀장은 “‘킹뚜껑 마라맛’은 다양한 맛을 찾는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색다른 시도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