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전자]](http://www.fetv.co.kr/data/photos/20181145/art_15414702717705_92f1a4.jpg)
[FETV=김수민 기자] 삼성전자가 멀티태스킹에 최적화된 자급제 스마트폰 ‘갤럭시 J4+’를 12일 국내에 출시한다.
갤럭시 J4+는 인피니티 디스플레이와 함께 대용량 배터리, 우수한 카메라 기능 등 사용자들 편의 기능을 두루 갖췄다.
6.0형의 와이드 디스플레이는 두 개의 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멀티윈도우 기능을 지원해 문자, 웹 서핑 등 다양한 멀티태스킹을 원활하게 해준다. 이와 함께 18.5 대 9 비율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33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후면에는 1300만 화소(F1.0) 카메라와 촬영 버튼을 원하는 곳으로 이동할 수 있는 ‘플로팅 셔터’ 기능이 적용됐다. 전면 카메라는 실시간으로 심도를 조절할 수 있는 ‘셀피 포커스’와 촬영 환경에 최적화된 밝기를 적용해 주는 ‘LED 플래시’ 기능을 적용해 사용자의 편의를 높였다.
또한 다양한 카메라 모드와 필터, AR 스티커, 이어폰·헤드폰을 통해 생생한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를 즐길 수 있으며, 얼굴 인식으로 잠금 해제를 할 수도 있다.
갤럭시 J4+의 출고가는 26만3000원이며 블랙·골드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삼성닷컴과 11번가에서는 12일부터, 이통사 온라인몰 및 타 온라인 판매처에서는 19일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J4+는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즐기는 소비자에게 최적의 제품”이라며 “강력한 스펙뿐만 아니라 디자인, 편의성까지 모두 갖춰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