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사진=LG유플러스]](http://www.fetv.co.kr/data/photos/20181043/art_15405429727257_2c8018.jpg)
[FETV=김수민 기자]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중국 화웨이 5G 장비 도입을 공식화했다. 보안 우려에 대해서는 소스 코드까지 검사하겠다며 철저한 관리를 강조했다.
2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정감사에서 하 부회장은 “화웨이 LTE 장비를 쓰고 있어 5G 장비 도입이 불가피하냐”는 박선숙 바른미래당 의원의 질문을 받고 “그렇게 판단하고 있다고 답했다.
화웨이 장비 보안 우려에 대해서는 “화웨이뿐만 아니라 장비업체, 전 공급망에 대해 보안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며 “외부 전문가를 불러 소스코드까지 검사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고 국제검증기관의 도움을 받아 우려하는 부분을 제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