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철 KT 네트워크부문 상무(사진 좌측)가 시상자인 줄리아 하디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http://www.fetv.co.kr/data/photos/20181043/art_15404279353845_60d0c1.jpg)
[FETV=김수민 기자] KT가 25일 독일 베를린에서 진행된 ‘BroadBand World Forum(BBWF) Awards 2018’에서 ‘최우수 가상화 기술 적용상’과 ‘최우수 인공지능 및 자동화 기술상’을 수상했다.
BBWF Awards 2018는 전세계 43개국 150여개 지사를 가지고 있는 글로벌 정보통신기술 연구기관인 인포마 텔레콤앤미디어 가 주관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초고속인터넷, 홈 WiFi, 네트워크가상화, 인공지능 등의 분야에서 전시와 포럼을 열었으며, 유선 통신 업계에서 성과를 이룬 기업을 선정하는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KT는 BBWF Awards 2018에서 ‘최우수 가상화 기술 적용상과 ‘최우수 인공지능 및 자동화 기술상’을 수상하며, 국내 사업자 중 최다 수상자에 올랐다.
이수길 KT 네트워크연구기술지원단장 상무는 “이번 수상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 가상화 분야에서의 KT 기술 리더십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KT는 5G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혁신기술 개발을 통해 통신을 넘어 Global No.1 플랫폼 사업자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