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태형 기자] NHN KCP에서 만든 클라우드 기반 무료 포스(POS) ‘체리포스(Cherryforce)’에서 기존 안드로이드, IOS 버전에 이어 PC버전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체리포스는 전통적인 ‘하드웨어’ POS의 틀을 깨고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원하는 디바이스에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언제 어디서든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사업자 매장관리 프로그램이다.
올해 정식 론칭한 체리포스는 NHN KCP의 25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정성’과 ‘합리적 가격’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내세우며 월 관리비, 가입비 등 일체 비용 부담 없이 무장애 원칙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체리포스 PC버전은 배달 및 예약 프로그램을 사용하던 식당, 미용실, 네일샵, 잡화점, 도소매, 공방 업종에서 더욱 활용도가 높아 더욱 많은 업종의 사업자들이 체리포스를 사용하게 될 예정이다.
또한 철저하게 고객관점에서 설계된 UX를 바탕으로 상품등록부터 사용까지 5분이면 누구든지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매우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현재 전체 사용자의 70% 이상이 2030 젊은 자영업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말기만 구매하면 포스의 전 기능을 평생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체리포스 단말기는 시중 POS와 연동되는 애플페이 단말기 중 가장 가성비 높은 상품으로 호응을 얻고 있으며 업종 구분 없이 커피숍, 식당 뿐 아니라 키즈카페, 푸드트럭, 와인바 등 다양한 업종에서 다방면으로 활용되고 있다.
한편 체리포스는 자영업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번 달부터 KT및 LG U+ 통신사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최정훈 스마트솔루션사업팀 팀장은 “하반기에는 판매상품 다각화 뿐만 아니라 매장운영 비용을 파격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새로운 솔루션을 출시할 예정이며 더욱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사용자와의 접점을 넓힐 것”이라며 “자영업 및 소상공인들의 매출 확대에 확실히 도움을 줄 수 있는 솔루션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