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수 한화갤러리아 대표(왼쪽)와 정원재 우리카드 대표가 업무제휴 협약식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화갤러리아]](http://www.fetv.co.kr/data/photos/20181042/art_1540109952736_c278fb.jpg)
[FETV=김수민 기자] 한화갤러리아는 우리카드와 손잡고 '갤러리아 우리카드(신용/체크)'를 다음 달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한화갤러리아와 우리카드는 지난 18일 김은수 한화갤러리아 대표이사와 정원재 우리카드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제휴카드 출시와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갤러리아 우리카드를 출시하고, 시즌별 공동마케팅을 진행하기로 했다.
갤러리아 우리카드는 기존 갤러리아백화점·온라인몰 할인혜택(5%)에 5% 청구할인과 편의점·주유·여행 등 업종에서 다양한 혜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CU·GS25·이마트24 등 편의점과 한화이글스 홈경기티켓(정규 시즌) 및 구장 기프트숍에서 결제한 금액도 5%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월 이용금액 30만원 이상이면 인천 및 김포공항 라운지를 무료 이용과 공항 및 특급호텔에서 발렛파킹 서비스 제공, 주유·커피·영화·놀이공원 할인, 이동통신·대중교통 이용 포인트 적립 혜택 등 다양한 혜택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기존 갤러리아백화점과 온라인몰 혜택 이외에도 다양한 업종에서 할인혜택을 더한 ‘갤러리아 우리카드’ 출시로 갤러리아 고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