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식품은 ‘나트륨을 1/3 줄인 부침가루, 튀김가루’를 출시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삼립식품의 제분 전문 계열사 밀다원이 제조·공급하는 이번 제품은 최근 저염식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수요에 맞춰 나트륨 함량을 일반제품보다 30% 이상 줄였다. 저나트륨 제품은 업계 첫 출시다.
해당 제품은 홈플러스나 전국 주요 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삼립식품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건강뿐만 아니라 소비자 입맛도 고려해 개발한 제품”이라며 “유통 채널 다각화로 더 많은 소비자들이 제품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