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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현대차, 국내·외 실적 호조세…1분기 100만대 팔았다

[FETV=김진태 기자] 현대차가 국내외 시장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

 

3일 현대차는 공시를 통해 지난달 국내에서 7만4529대, 해외에서 30만7356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모두 더하면 38만1885대의 판매 실적을 거둔셈이다.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21.3% 증가한 수준이다. 

 

올 1월부터 3울까지 누적 판매대수로 보면 국내에선 19만1047대, 해외에선 82만9269대로 총 1분기 누적판매 100만대를 웃돌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3% 올랐다.

 

현대자동차가 올해 3월 국내 7만4529대, 해외 30만7356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38만1885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21.3% 증가한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부품 공급 완화와 그랜저, 아이오닉 6, 코나 등 주요 차종들의 신차 효과로 생산 및 판매에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라며 “앞으로 싼타페 완전변경 모델 및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 등 경쟁력 있는 신차를 지속 출시하는 한편 생산 및 판매 최적화를 통한 판매 최대화,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 등을 추진하며 불확실한 경영 상황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