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 , 스카이TV]](http://www.fetv.co.kr/data/photos/20181041/art_15390405830009_1b73aa.jpg)
[FETV=최남주 기자]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이선호(28) CJ 부장과 이다희(27) 스카이TV 전 아나운서 씨가 8일 서울 근교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씨 부부는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나 자연스럽게 연인관계로 발전했고, 가을쯤 결혼식을 올리기로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씨는 미국 컬럼비아대에서 금융경제학을 전공하고 2013년 CJ제일제당에 입사했다. CJ제일제당 바이오사업관리팀장을 거쳐 현재 CJ그룹 지주사 사업팀 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이 씨는 CJ그룹 후계와 관련, 지주사와 식품 계열사를, 장녀인 이경후씨는 미디어와 커머스 사업을 맡아 경영 수업을 진행중이다.
신부 이 씨는 미국 퍼듀대에서 사회학과 심리학을 전공하고 2016년 5월 스카이티브이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교양‧예능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한 재원이다.
이날 결혼식엔 이재현 회장 부부와 누나인 이경후(33) CJ ENM 상무 부부, 손경식 CJ 회장 부부, 이명희 신세계 회장과 정용진 부회장,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장 등 직계가족과 범상성가 친족, 일부 지인만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