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션 영’의 다섯 번째 주자인 아티스트 존 레전드(왼쪽)와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웬디. [사진=SK텔레콤]](http://www.fetv.co.kr/data/photos/20181041/art_15389756503587_7ac38f.jpg)
[FETV=김수민 기자] SK텔레콤과 SM엔터테인먼트가 함께 하는 음원 프로젝트인 ‘STATION X 0(이하 스테이션 영)’ 의 다음 주인공이 공개됐다.
스테이션 영의 다섯 번째 주자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존 레전드와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웬디로, 두 사람의 듀엣곡 ‘Written In The Stars’가 오는 19일 오후 6시 멜론,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최근 최연소 에미, 그래미, 오스카, 토니상 4관왕 그랜드슬램 달성으로 이름처럼 전설이 된 존 레전드가 K-POP 아티스트와 컬래버레이션 음원을 발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웬디는 앞서 리키마틴, 에릭남, 백아연 등 국내외 다양한 아티스트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아름다운 음색과 가창력을 지닌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을 입증해 이번 듀엣곡으로 선보일 두 사람의 만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스테이션 영은 SK텔레콤이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 1020의 미래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음원을 발표하는 프로젝트로, 지난 8월 10일 태연 x 멜로망스의 ‘Page 0’을 시작으로 나오는 음원마다 화제가 되고 있다. page 0의 뮤직비디오 영상은 조회수 370만회를 넘어섰다.
이후 8월 31일 발매된 백현x로꼬의 ‘영’도 지니, 벅스 뮤직, 올레뮤직, 소리바다 등 국내 음원 차트를 점령한 데 이어, 아이튠즈 종합 싱글 차트에서 전 세계 12개 지역 1위, 중국 샤미 뮤직 종합 차트에도 1위에 오르는 등 음원 성과를 보였다.
지난 9월 14일에 공개된 찬열x세훈의 ‘위 영’ 은 발매와 동시에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터키, 캄보디아, 과테말라,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말레이시아, 몽골, 스리랑카, 태국, 베트남, 홍콩, 벨라루스, 필리핀, 브루나이 등 전 세계 17개 지역 아이튠즈 종합 싱글 1위에 올랐다. 중국 샤미뮤직 종합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가장 최근 공개된 슬기x신비x청하x소연의 'Wow Thing'도 벅스, 지니, 뮤직메이트 등 국내 음원차트 1위를 기록했고 일주일 만에 뮤직비디오 영상 조회수 1000만을 돌파하며 순항하고 있다.
SK텔레콤은 0 브랜드 론칭을 통해서 1020 세대들이 공감하고 공유할 수 있는 문화 트렌드를 제시하고 그들을 진정으로 대표하고 상징하는 브랜드로 발돋움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스테이션 영의 높은 인기를 바탕으로 0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한 통합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스테이션 영의 모든 음원을 0 캠페인 광고 영상의 BGM으로 사용하는 등 고객에게 친숙한 엔터테인먼트를 브랜드에 결합하는 브랜드 엔터테인먼트 전략을 통해 1020세대에게 0을 각인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