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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바디프랜드,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 확산 시동

 

[FETV=김수식 기자] 바디프랜드는 임직원 간의 긴밀한 스킨십을 통해 업무 효율성과 유연성을 제고하는 활동들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 건강, 도전, 소통, 책임, 신속 등을 조직혁신 키워드로 내세우는 바디프랜드만의 가치를 활용한 소통 활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유연하고 긍정적인 기업문화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취임한 지성규, 김흥석 대표이사는 바디프랜드의 공동대표이사로서, ‘바디프랜드 임직원 모두에 ‘소통’을 핵심 가치로 심어라’는 특명을 내리고 손수 직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틈틈이 마련하여 임직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온 것으로 유명하다. 취임 직후 스케줄이 될 때마다 직원들과 조찬을 함께하며 직원들의 고충 및 건의사항을 듣고, 현장에서 바로 담당 임원에게 스피커폰으로 소통하며 문제를 해결하기도 했다. 경영진이 임직원의 사소한 고충 하나하나 재빠르게 반응하고 실제 해결까지 됐다는 점에서 직원들의 신뢰는 점차 높아갔다.

 

실제로, 구내식당 혼잡 불편을 개선하기 위한 층별 시차 점심제도 운영, 구내 카페테리아 메뉴 및 금액 조정, 신제품 체험존 운영 등 소통의 자리에서 개진된 임직원들의 의견들은 무엇보다도 가장 우선순위로 반영해 개선, 운영되고 있다.

 

대표이사와의 소통을 위해 조찬에 참석한 다양한 직무에 소속되어있는 직원들은 ‘원팀’이라는 이름으로, 대표이사와의 미팅 자리가 끝나더라도 바디프랜드 한 가족으로서의 인연을 이어갈 수 있는 또 다른 소통의 장이 된다. 원팀의 자발적인 단합을 위해 전사 차원에서 사내 식당 중식 및 카페 라운지 티 미팅비를 지원, 타부서 직원들끼리 서로 소통을 이어가는 활동을 통해 업무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 외에도, 본사에서는 혁신문화, 언행일치, 집중근무, 상호존중 캠페인 등 혁신가치 공유, 직원들 상호간 배려, 워라밸 개선, 협업 강화 및 업무효율 증진을 위한 분기별 전사 캠페인이 한창이다.

 

본사 직원뿐 아니라 각지에 흩어져있는 영업부 소속 외근직 임직원 또한 ‘소통’에 주력하고 있다. 전국 직영 전시장 및 백화점 직원들은 전시장에 찾아오는 고객님들께 긍정적인 기운을 전하기 위해 바디프랜드만의 가치가 담긴 표준화된 고객응대 가이드 영상에 따라 아침조회를 진행, 전시장 오픈 전 분위기를 환기한다. 휴식과 건강을 위한 헬스케어 기기 안마의자는 구매 전 체험이 필수 과정인 만큼 현장 고객 서비스에 만전을 다하겠다는 바디프랜드의 의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