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계열의 로하스(LOHAS) 생활마켓 올가홀푸드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에 ‘바이올가 수원망포점’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바이올가’는 올가의 35년 친환경식품 유통 경영 노하우를 그대로 전수한 가맹 브랜드로, 친환경 채소나 과일, 양곡을 비롯해 다양한 올가 PB(Private Brand) 유기 가공식품 등을 선보이는 매장이다.
‘바이올가 수원망포점’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매장 내 카페와 친환경 식품 매장을 결합한 일명 ETF(Easy to Transform Format)모델을 적용했다.
또한 가족 단위 고객을 고려해 채소나 과일 등 우수한 품질의 신선식품과 MAP(용기 내 공기를 모두 제거한 후 산소, 이산화탄소 등을 혼합한 가스를 채워 넣는 포장)방식을 적용해 고기의 신선도를 높인 동물복지 냉장육, 그리고 가공상품, 건강기능식품까지 총 700여가지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올가홀푸드 관계자는 “‘바이올가 수원망포점’은 지역을 대표하는 친환경 매장으로 자리잡기 위해 고객 편의를 고려한 카페형 매장을 도입했다”며 “고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쇼핑과 휴식 두 가지 모두를 제공하는 편리한 매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