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성우창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구글클라우드와 공동으로 올해 빅데이터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직접 만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모델과 나만의 올뉴(All New) 포트폴리오 개발 두 가지 주제로 열린다. 1등 2000만원 등 6000만원 규모의 상금과 인턴 경험, 입사 과정에서의 혜택 등이 제공된다.
다음달 15일까지 3주간 신청 기간으로 해당 기간 메타버스 및 온라인에서의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미래에셋증권과 구글클라우드는 엔데믹을 맞이해 대학교에서의 설명회 및 서울 각지에서의 게릴라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빅데이터 페스티벌은 국내 최대 규모의 금융 공모전으로 참여 학생들이 현업의 실제 분석 프로세스를 경험하고 금융 데이터를 깊이 있게 고민할 기회를 제공해 왔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구글클라우드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MZ세대 관심사가 ESG와 투자라는 결론을 냈다"며 "관심 있는 주제를 마음껏 탐구할 수 있도록 분석 환경을 제공하고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지원해 학생들이 즐겁고 유익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