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국,도,시비 등 6억 여원이 지원된 신북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을 오는 19일 개장한다고 발표했다.
매장은 동면 장학리 강원도내수면시험장 앞이다.
매장에서는 신북읍, 사북면, 북산면 지역 230여개 농가에서 생산한 농산물이 판매될 예정이다.
신북농협이 직판을 대행하는 방식으로 채소, 과일류와 무말랭이, 건조 고추 등 1차 가공농산물이 주 상품이다.
직매장은 판매시설 외에 저온저장시설, 포장시설, 잔류농악검사기 등을 갖추고 있다. 이번 로컬푸드 직매장은 동내면 학곡리, 남산면 광판리에 이은 세 번째이다.
이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