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한국예탁결제원]](http://www.fetv.co.kr/data/photos/20220416/art_16505934915711_3d910b.jpg)
[FETV=성우창 기자] 증시 침체로 올해 1분기 주식결제대금이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예탁결제원은 1분기 예탁원을 통한 장내·외 주식결제대금이 일평균 1조8500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7200억원) 대비 31.8% 감소했다고 22일 밝혔다.
전 분기(1조7700억원) 대비해서는 4.6% 증가했다. 장내 주식시장 일평균 결제대금은 8400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2600억원) 대비 33.0% 줄었고, 직전분기(8100억원) 대비 4.1% 증가했다. 장외 주식 거래도 전년 동기 대비 줄었다. 1분기 장외 주식에 대한 기관투자자의 일평균 결제대금은 1조100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5700억원) 대비 30.9% 줄었고, 전 분기(9600억원)보다 5.1% 증가했다.
장내·외 채권결제대금은 일평균 28조5000억원으로 직전분기(28조4000억원) 대비 0.4% 증가했고, 전년 동기(28조1000억원) 대비 1.6% 증가했다. 장내 채권시장 일평균 결제대금은 2조4100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8200억원) 대비 14.7% 감소했으나 전 분기(2조100억원) 대비 19.6% 증가했다.
장외 채권 기관투자자 일평균 결제대금은 26조1000억원으로, 전년 동기(25조2000억원)보다 3.5% 늘었고, 전분기(26조4000억원)보다는 1.1% 감소했다. 주식과 채권을 합친 증권결제대금은 일평균 30조4000억원으로 전년 동기(30조8000억원) 대비 1.3% 감소했다. 이는 직전 분기(30조2000억원)보다는 0.7% 증가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