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는 제14회 한국잼버리 행사에 도시락과 샌드위치 등을 납품하는 신세계푸드 오산공장에 대해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총 4개반 8명의 검식반을 구성해 현장 검식, 완제품의 위생적 차량 적재 확인 등에 나설 예정이다. 점검 기간은 4~8일까지다.
시는 앞서 경기도와 합동으로 업체 사전 점검을 실시했으며 현재 도시락, 샌드위치 수거검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제14회 한국잼버리는 3~9일 대구 달성군 구지면 오설리 일원에서 열리며 51개국 1만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한다.
이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