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과 수협중앙회는 지난 3일 인천시 소재 수협 인천가공물류센터에서 수산식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GS리테일과 수협의 공동 브랜드 및 공동 상품 개발하고 GS리테일의 유통망을 통한 수협 수산물 판로 확대 지원, 우수 수산물의 공급과 판매를 통한 수산식품 판매 활성화 등 수산식품 판매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GS리테일과 수협은 향후 새로운 수산식품 브랜드를 개발하고, 수협의 수산물 가공시설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수산식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는 “수협중앙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수산식품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