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성우창 기자] 키움투자자산운용은 글로벌 독립 투자리서치 회사인 모닝스타가 수여하는 '2022 모닝스타 어워즈'에서 베스트 한국 채권사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모닝스타는 일관적인 원칙과 기준에 따라 투자자의 입장에서 신뢰할 수 있는 정보와 리서치 제공 및 북미·유럽·아시아 등 27개국의 주요 네트워크를 확보해 전 세계에서 최고의 위상을 유지하고 있다. 모닝스타 펀드 어워즈는 2021년과 그 이상의 기간에 대해 비교 집단과 비교했을 때 가장 많은 가치를 창출한 운용사를 인정해주는 것이다. 정량적인 방법을 기본으로 하고 정성적인 판단을 더해 선정한다.
운용사 부문 선정은 5년간의 모닝스타 리스크 조정 수익률을 사용해 선정한다. 모닝스타 리스크는 펀드의 상향 변동성보다 하향 변동성에 더 많은 벌점을 부여하는 지표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의 채권 운용규모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18조5000억원이다.
김성훈 키움투자자산운용 대표이사는 "향후에도 다양한 채권투자 상품을 국내 투자자에게 제공해 고객 자산 증대에 유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